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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대외활동

[지원서류 공개] 플리더스 글로벌 서포터즈 1기 합격 후기 👾

by 데레♡ 2026. 6. 30.

 

이번 방학에는 어떤 서포터즈 활동을 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지금까지 서포터즈를 많이는 아니지만 여러가지 해 보긴 했는데 ..
딱히 이 활동들이 어떤 카테고리로 묶이는 것 같지도 않고 ...



 

그야말로 상태: 모르겠더염

이었음.

 

크게 묶어본 결과 콘텐츠 (책) / 게임 / 플랫폼 / AI / 글로벌

정도여서

음 ! 나는 게임도 좋아하니까 게임 관련 서포터즈를 넣어봐야겠다.

하고 넣어본 게 플리더스였다.

(사실 스마일게이트 서포터즈 넣고 싶었는데 검도 하계수련 때문에 시간이 없었음 ㅜ . ㅜ )

 

플리더스는 간단히 말하면 출시 전 베타테스트를 원하는 게임사와,

게임을 플레이하고 리워드를 얻고 싶은 게이머를 이어주는 플랫폼이라고 보면 된다.

앱도 있고 따로 링크를 통해서 게임테스터를 모집하기도 하는 듯함 !

 

 

 

 

내가 거의 막차 지원이었는지 지원 후 얼마 안 되어 합격 문자가 왔다.

야호 ~

2026년 여름방학 첫 서포터즈 합격이다.

 

 

아래는 정보 공유용으로

내가 지원할 때 항목을 어떻게 작성했는지를 급하게 캡쳐해왔다.

 

 

위치 기반 AR 플랫폼 'wyft' 서포터즈 진행
게임이나 앱의 진짜 매력은 직접 플레이해 본 사람만이 콘텐츠에 제대로 담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위치 기반 AR 플랫폼 '위프트(wyft)'의 홍보를 맡았을 때, 단순한 기능 소개를 넘어 제가 직접 앱을 실사용하며 느낀 재미 요소를 인스타그램 게시물과 릴스 영상으로 직접 기획 및 제작했습니다. 낯선 AR 미니게임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타깃별 맞춤형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시리즈로 제작했습니다. 직장인을 겨냥한 "출근을 해야 열리는 선물이 있다?", 성향을 반영한 "선물 주기 좋아하는 ENFP 모여" 등의 기획을 바탕으로 유저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이미지와 텍스트를 배치하여 시각적인 콘텐츠로 완성했습니다. 특히 AR 플랫폼 특유의 생동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릴스를 적극 활용했습니다. 제가 직접 주변인에게 AR 미니게임을 통해 선물을 드리는 전 과정을 직접 촬영하고 편집했습니다. 
 저는 직접 서비스를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미지 기반의 SNS 게시물부터 트렌디한 숏폼 영상까지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플리더스에서도 제가 찾아낸 핵심 재미 요소를 글로벌 커뮤니티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제작하여 홍보하겠습니다.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게임 관련 콘텐츠 제작 / 운영 ? 해본 적 없다고 할 수 있음.

(정말 보수적으로 따지자면 그렇다는 말임)

하지만 wyft 활동이 ar 게임 등의 게임 요소가 있었어서, 이 부분을 가지고 잘 풀어봤다.

 

 

 

저는 평소 스팀 게임을 즐겨 플레이하며 레딧에서 해외 유저들과 게임 공략을 나누고 의견을 교환하는 것에 익숙한 헤비 유저입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게이머들이 가장 거부감 없이 플리더스의 테스트에 참여하도록 이끄는 맞춤형 홍보를 진행하겠습니다.
 레딧의 게이머들은 노골적인 기업 광고를 기피하지만, 내가 먼저 발굴하는 재미있는 인디 게임이나 개발자에게 직접 피드백을 줄 수 있는 기회에는 열광적으로 반응합니다. 저는 이 심리를 공략하겠습니다. 인디 게임 및 PC 게임 커뮤니티에 플리더스를 단순한 테스터 모집 플랫폼이 아니라 아직 출시되지 않은 한국의 숨겨진 명작을 미리 플레이하고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곳으로 소개하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네덜란드 교환학생 경험을 통해 체득한 영어 소통 능력과 현지 10대, 20대들의 트렌디한 언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것입니다.
 또한 단순 텍스트 배포에 그치지 않겠습니다. wyft 홍보 당시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며 릴스를 제작했던 경험을 살려, 플리더스 내 게임들의 가장 흥미로운 플레이 장면을 짧은 움짤이나 숏폼 영상으로 가공하여 레딧 게시물과 인스타그램 릴스에 함께 업로드하겠습니다. "이 게임의 타격감/기믹 어때? 플리더스에서 무료로 테스트해 볼 수 있어!"와 같이 유저들이 댓글로 자연스럽게 토론할 수 있는 정보 공유형 콘텐츠를 기획하여, 해외 게이머들을 플리더스 생태계로 자연스럽게 유입시키겠습니다.

 

이게 '글로벌' 서포터즈인 만큼 레딧, x(트위터) 사용자를 선호하는 것 같았다.

관련해서 '나 이거 잘 아는 건데? 나 원래 썼는데?' 하는 어필 + '나 영어 잘하는데? 현지 언어 구사하는데?' 어필을 섞었다.

 

 

네덜란드에서 교환학생으로 지내며, 게이밍 동아리에 견학을 간 적이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친해진 친구들을 통해 같은 게임을 즐기더라도 국가마다 게임을 소비하고 소통하는 방식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피부로 체감했습니다. 평소 즐겨 하던 스팀 게임에 대해 레딧에서 해외 유저들과 소통할 때도 특정 기믹에 열광하는 포인트나 개발자에게 피드백을 남기는 문화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느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글로벌 게임 시장의 다양성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이어졌고, 이제는 유저로서 문화를 즐기는 것을 넘어 현지 감성에 맞춘 마케팅 실무를 직접 경험해 보고 싶어 플리더스 글로벌 서포터즈에 지원했습니다. 현재 플리더스는 우수한 한국의 인디 게임들을 해외 유저들에게 연결하는 핵심적인 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게임성을 갖춘 K-인디 게임들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려면, 그 나라 유저들의 문화와 소통 방식에 맞는 맞춤형 공략이 필수적입니다.
 저에게는 현지 10대와 20대의 트렌디한 언어 감각을 이해하고 레딧 생태계에 완벽히 적응해 있다는 무기가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유망한 인디 게임들이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형태로 다가갈 수 있도록 현지화된 홍보 기획을 실행하겠습니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K-게이밍의 저력을 전 세계 커뮤니티에 알리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내겠습니다.

 

여기도 '나 글로벌한데? 문화 차이 나 잘 아는데?' 로 풀었다.

참 교환학생 안 갔으면 무엇을 썼을 것이야 ..(◔◡◔)

 

 

 

활동 기간 동안 제가 가장 자신 있게 운영할 수 있는 홍보 채널은 레딧과 인스타그램입니다. 
 코어 게이머들의 놀이터인 레딧에서 진정성 있는 유대감을 형성하고, 인스타그램의 시각적 콘텐츠로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겠습니다. 네덜란드 교환학생 생활을 하며 자연스럽게 체득한 현지 10대와 20대의 언어 감각, 그리고 최신 밈 문화는 저만의 강력한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스팀 게임 공략을 찾으며 활발히 활동하던 인디 게임 게시판 생태계를 활용하겠습니다. 현지 유저들이 열광하는 유머 코드와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을 사용하여, 플리더스의 테스트 소식을 단순 광고가 아닌 숨겨진 명작 발굴 팁의 형태로 작성하겠습니다. 유저들과 댓글로 장난을 치고 게임 의견을 나누며 가장 거부감 없는 오가닉 유입을 이끌어내겠습니다.
 나아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전 위프트 홍보 활동 당시 타깃 맞춤형 카피라이팅과 직접 촬영한 릴스로 유저들의 즉각적인 행동을 유도해 낸 경험이 있습니다. 이 역량을 살려 텍스트 중심인 레딧의 한계를 보완하겠습니다.

 

요것도 앞에 나온 말들 잘 정리한 ? 느낌으로 결론.

일주일에 3개씩 홍보물을 제작해서 올리면 되는데, 은근히 빡세다 ..!!

 

또 레딧 계정을 새로 파서 굴리려니 정지를 자주 먹음.

레딧이 요즘 봇으로 밴을 먹여서 무고한 새 계정들이 정지를 자꾸 먹는다더니

나도 허구한 날 글만 올렸다 하면 밴, 삭제 당하는 중이다 .. 왜이래 ㅜㅜ

 

그래서인지 다른 서포터 분들도 레딧 활동은 어려워하시는 것 같다.

빨리 타파점을 찾아봐야겠다 .. 끝나면 수료 후기로 찾아오겠음. 그럼 컁녕!